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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컨퍼런스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IOT 백신 : 초급

by 조조군 2017.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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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IOT  백신 : 초급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IoT 백신 초급
국내도서
저자 : 이창우
출판 : 한빛미디어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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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컴퓨터 바이러스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하나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을 했다. 이책을 보기 전까지는 내가 직접 백신개발을 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실체도 모르면서 막연하게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모여야만 만들수 있다고 생각했다. .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IOT  백신 : 초급"은 아주 기본적이고 작은 백신을 만들어 볼수 있는 예제를 제공한다. 


난감 했던 환경세팅

  나는 맥북을 주로 사용한다. OS를 설치할 VMWARE를 설치해야하는데 VMWARE가 맥용이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게 AWS에 인스턴스두개를 띄우는 것이였다. 어째서인지 여러 에러를 내뱉기만 하고 진행이 되지 않았다. 여러번 재설치도 해봤는데 나의 기술이 모자라선인지 제대로 구동하지 않았다. 결국 회사에 남는 컴퓨터를 세팅해서 겨우 진행할 수 있었다. 많은 IT책에서 실습시 VMWARE를 설치하게 하는데 AWS의 프런티어로 진행할 수있게 하면 좀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려웠던 언어의 이해

  나는 자바 개발자다. 리눅스나 C언어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하다보니 쉬운 문법 오류에도 당황했다.  저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을 구하라고 되어있지만 전혀 도움은 안되는 것 같다, 그보다는구글링의 도움을 받거나 몇번이고 다시 타이핑을 하면서 진행했다. 이런식으로 진행하다보니 책한장  넘기는데 도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C언어와 리눅스도 조금은 공부가 되었다.  


초급이라면서...

  UML에 관련된 이미지가 아주 많이 나온다. 설계와 구현 모두를 한책에 담았다. 그래서 UML반, 코드반의 비율로 진행 되는 것같다. 설계에 관한 글을 보는것보다 이미지를 같이 보면서 이해하니 조금 쉽게 이해 되었다. 책의 초급이라는 것은 백신의 수준이 초급이라는 것이지 설계에 대한 이해와 구현이 초급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알만한 용어도 많지만, 어려운 용어들도 나온다.  그리고 너무 많은 기초지식을 필요로 한다.  어렵다....많이 어려웠다..ㅠㅠ


마무리....

  책을 완독한다면 제목대로 설계부터 구현까지 한사이클을 경험해볼수이다. 프로그래머에게 프로젝트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공부가 된다.  이책을 읽으려는 초급자들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싶다. 포기하지 않으면 많은게 남는다. 


by.조조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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